중동발 고유가·고환율 충격파가 외식과 항공권 가격 등 생활 물가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KFC는 지난 13일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은 한 조각에 300원 올랐습니다.
원가 부담 때문에 불가피하다지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KFC가 1년도 안 돼 또 가격을 올린 걸 두고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산 식재료 비중이 큰, 다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올리는 분위깁니다.
앞서 버거킹과 맥도날드는 각각 메뉴 28종과 35종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항공권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유가와 환율 급등 여파로 대폭 인상되기 때문인데요.
다음 달 발권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보다 3배 뛰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기존보다 유류할증료가 17만 원 비싸집니다.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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