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공유 급등에...에어프레미아·이스타, 일부 노선 운항 축소

2026.03.26 오전 10:48
중동사태에 따른 항공유 급등 부담에 저비용항공사, LCC들이 잇따라 해외 노선 운항을 잇따라 줄이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노선 46편 가운데 8편, 뉴욕 노선 62편 중 2편을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7일 이내 일정으로 한 차례 무료 변경하거나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5월까지 LA를 오가는 26개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타항공도 5월 5일부터 31일 사이 인천∼푸꾸옥 노선 50여 편의 운항을 중단합니다.

베트남 현지의 급유 제한 리스크와 예약률 등을 고려한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부산과 에어로케이도 국제선 운항을 줄이기로 하는 등 다른 LCC도 운항 감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20일 기준 아시아·오세아니아 평균 항공유 가격은 2월 평균보다 130% 가까이 오른 배럴당 204.95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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