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막판 매매 수요가 몰리며 서울의 주택 매수 심리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15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7.1p 오른 124.9로 상승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는 올해 1월 138.2에서 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이 나온 뒤 2월 121.3으로 한 달 새 16.9p 떨어졌고, 3월에도 117.8로 3.5p 추가 하락했습니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음을 뜻합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막차를 타는 식의 거래가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서울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4.2p 오른 119.4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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