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 한때 9,200선을 돌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90만 원대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코스닥도 장 초반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전환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08% 내린 8,954로 출발했습니다.
개장부터 9천 선이 무너졌고, 8,900까지 밀리며 8,900선 아래로 내릴 뻔했지만, 이후 낙폭을 회복해 강세로 전환했고, 9,20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리고 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36만 원을 넘기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 폭을 줄여 1%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294만 원을 돌파하는 등 신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해 5%가량의 강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를 바짝 따라서고 있는데요, 보통주만 놓고 볼 때,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의 98.95%까지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오는 25일,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는데요,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전 세계 주도업종인 반도체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실적에 따라 반도체의 증시 주도력이 강화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전환해 979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0.9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그보다 좀 더 오른 1,536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다만 국제유가는 1시간 전쯤 이란 외무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 등으로 상승세가 꺾인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브렌트유는 장 초반 2% 이상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상승 폭을 축소한 채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8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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