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이 불발된 것에 관해 관계 당국은 우리 스스로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면, MSCI 선진지수에도 자연스럽게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MSCI 연례 시장분류 평가 결과에 대한 입장문에서 그간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성과에 대해 MSCI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두 기관은 일부 과제의 경우 제도개선이 아직 진행 중이고, 완료 과제의 경우에도 그 효과를 시장에서 체감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금년에는 한국이 관찰대상국에 편입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주요 투자자와의 정례 소통 채널을 신속히 가동해 개선 과제의 실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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