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탄 아파트값 1주일 만에 1.65% 뛰어...전국 1위

2026.06.25 오후 02:08
반도체 특수와 비규제지역 효과 등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급등해 전국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5일) 발표한 6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동탄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1.65% 뛰었습니다.

동탄구 아파트값은 집계가 공표된 지난 2월 이후 5달간 누적 상승률이 11.38%로, 이 또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정비사업 기대감 등에 성남시 중원구가 0.59%, 수정구가 0.47% 올랐고, 안양시 동안구도 0.49%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 올라 7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뿐 아니라 도봉 0.46%, 성북 0.41%, 동대문 0.38%, 은평 0.36% 등 비강남권까지 상승세가 확산했습니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 한 주전보다 0.35% 오르며 2013년 10월 셋째 주 이후 12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성동과 성북이 0.55%, 구로가 0.54% 올랐습니다.

경기지역 가운데서는 동탄이 0.53%, 광명이 0.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학군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매매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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