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중 실적 발표가 가장 빨라 증시 풍향계로 불리는 미 마이크론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5%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초강세에 힘입어 5.4% 오른 8,93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9,040선까지 상승해 9,000선을 탈환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폭이 커지자 올해 15번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는 5.3% 올라 35만 원대를, SK하이닉스는 13.1% 올라 29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기관이 3조 3천억 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를 했습니다.
코스닥은 1.6% 오른 채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려 2.4% 내린 888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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