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지난달 한국 주식 47조 '역대급 팔자'...지분율도 최고

2026.06.26 오전 11:14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7조 원, 역대 최대 규모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강세로 외국인 지분율 또한 35%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주식 47조 190억 원어치를 팔아 5개월 연속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다섯 달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114조 2천240억 원으로, 지난해 순매도액의 10배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막대한 매물을 쏟아냈음에도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잔액은 2천852조 3천억 원, 지분율 35.3%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보유한 종목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잔액과 지분율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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