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빚투' 가계대출 6개월 연속 증가...금융당국, 곧 카드사 소집

2026.06.28 오전 11:32
주식·부동산 시장의 동반강세 속에 이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크게 늘면서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오늘(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중에도 늘어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대 은행의 이달 개인 신용대출 잔액 증가액은 약 2조2천120억 원으로, 2021년 4월 이후 5년 2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빚투 수요가 은행권을 넘어 보험·카드사 등까지 확대돼 이달 중 해당 업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1조 원 이상 늘어난 걸로 분석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보험에 이어 이번 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집단대출 증가세를 보이는 일부 상호금융회사에 관해서도 조만간 가계대출 현황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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