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특혜 논란이 제기됐던 상주 직원 정기주차권을 절반 수준으로 줄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1일)부터 상주직원 정기주차권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만 건 규모의 상주직원 정기권을 내일부터 무효화하고, 신규 신청은 업무상 필요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기존의 5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 상주직원의 주차 가능 구역을 개편해 여객 전용 주차 공간을 늘리는 방식 등으로 여객 주차 대수를 천5백 면 늘릴 방침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인천공항 상주직원에게 발급된 정기주차권은 3만 천여 건으로 공항 전체 주차 면적의 84%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고, 일부는 업무 목적 외로 사용했던 관리부실 사례들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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