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보합권...환율 1,550원 돌파

2026.07.01 오전 09:45
코스피 1.36% 오른 8,591 개장…보합권에서 등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분 반납하고 하락 전환
코스피 수급에서 기관 순매수…개인·외인 순매도
코스닥 0.86% 오른 924 개장…보합권에서 등락
[앵커]
코스피가 오늘도 상승 출발하면서 8,500을 회복하고 한때 8,600도 돌파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1,550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36% 오른 8,591로 장을 열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8,600을 넘기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상승 출발했지만, 현재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고요,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섰고, 외국인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86% 오른 924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한 뒤 다시 상승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원·달러 환율이 1,550원을 넘었죠?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549.8원으로 출발하고 다시 장중 1,550원을 돌파해 1,552원을 넘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원화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하는 경향이 잦아진 상황에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환율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에서 대화 재개의 불씨를 되살리고, 원유 공급이 정상화할 것이란 기대에 하락하며 마감했는데요, 현재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소폭 상승한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소폭 올라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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