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라인 아웃도어 식품 안전성 양호...포장·표시 일부 미흡

2026.07.01 오후 03:10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캠핑용 아웃도어 식품의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지만, 일부 제품은 포장과 표시를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닭꼬치와 꼬치형 감자튀김, 마시멜로, 구워 먹는 치즈 등 아웃도어 식품 28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28개 제품 가운데 4개는 꼬치에 의해 포장이 파손됐고, 2개는 포장이 변형된 상태였습니다.

또 6개 제품은 표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방부제로 표시한 제품에서 보존료인 소브산이 검출됐고, 일부 제품은 밀과 대두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없거나 실제 내용량이 표시보다 적은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택배 유통 과정에서 포장 파손에 따른 식품 변질을 막기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배송 중 파손 우려 식품 안전포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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