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승 출발한 코스피 하락세로...장 초반 삼성전자 '강세'

2026.07.03 오전 09:44
코스피 하락세 전환…외국인 11거래일 연속 '팔자'
장 초반 삼성전자 강세…SK하이닉스 혼조세
외국인 순매도에 코스닥 3%대 하락세 전환
[앵커]
반도체 한파에 코스피 8,000선이 무너진 가운데 코스피는 오늘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얼마 못 가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황이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코스피는 7,4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2% 오른 7,740으로 출발했지만 얼마 못 가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뉴욕증시가 반도체 한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4조 원 넘게 순매도를 했던 외국인은 오늘도 순매도 중인데, 11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은 기관과 함께 순매수 중입니다.

어제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오늘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 상승 출발했지만 곧이어 3%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중입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에서 1,600원대를 위협하고 있는데 현재 환율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원-달러 환율은 1,546원 근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주간거래 종가보다 11.3원 내린 1,54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5일 이후 한 달 넘게 1,500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상승 기울기는 점점 가팔라져서 지난 1일에는 1,560원 직전까지도 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6일부터는 외환시장이 24시간 열릴 예정입니다.

외환당국은 초기에는 야간 거래량이 적어 환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이 안정되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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