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도체 한파에 하락하던 코스피가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급반등했습니다.
하락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다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3% 급락하다 2% 상승하며 극적인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수로는 7,300선까지 내려갔다가 7,800선까지 오르는 등 500p 가까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반도체 한파에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코스피는 반도체 한파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기관이 1조 7천억 원 넘게 순매수 폭을 확대하면서 지수가 급반등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 3천억 원 순매도 중인데, 11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장 초반 급등하다 하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째 하락 중입니다.
상승 출발했지만 곧장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에서 1,600원대를 위협하고 있는데 오늘 환율은 어떤가요?
[기자]
원-달러 환율은 어제 주간거래 종가보다 11원 내린 1,54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1,539원과 1,540원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5일 이후 한 달 넘게 1,500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상승 기울기는 점점 가팔라져서 지난 1일에는 1,560원 직전까지도 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6일부터는 외환시장이 24시간 열릴 예정입니다.
외환당국은 초기에는 야간 거래량이 적어 환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필요할 경우 유동성을 공급해 시장이 안정되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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