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 김동관 "우주 발사체·국방 AI 등에 55조 원 투자"

2026.07.03 오후 05:41
한화가 오는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 산업에 55조 원을 투자해 독자 발사체와 위성망 등 우주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오늘(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에 23조 원을 투자해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설을 구축하는 등 향후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한화시스템은 2031년까지 초저궤도 위성 64기를 운영하고 우주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20조 원을 투자합니다.

이어 10조 원을 들여 2030년까지 경남 창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우주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역할을 맡긴다는 방침입니다.

김 부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은 더 이상 하드웨어만 강한 나라가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AI를 보유한 나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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