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역외 원화결제시스템, 9월 시범운영"

2026.07.21 오후 05:47
한국은행은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에 대해 9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의 정식 명칭을 '한국은행 원화국제결제망'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화국제결제망 시범운영에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은 여기에 필요한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운영·관리 규정 등 관련 규정 제·개정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8월 안에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원화국제결제망 구축으로 외국인의 원화 결제인프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은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에 원화 계좌를 두고 원화를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앞서 정부는 외국인 간 원화 거래, 보유, 조달이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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