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급등에 코스피 6,300선 출발...코스닥 '강세'

2026.08.10 오전 09:44
코스피 0.8% 오른 6,306 출발…반도체주 강세
뉴욕증시 3대 지수 강세에 코스피 상승 출발
반도체 비롯해 방산, 전력, 비철금속, 금융 강세
코스닥 1.1% 오른 808 출발…장 초반 3%대 강세
[앵커]
이틀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로 이번 주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현재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나요?

[기자]
네, 코스피가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6,30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0.8% 오른 6,306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가 최근 2거래일 연속 6,200선에서 바닥을 다졌는데 오늘 힘껏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코스피 상승세는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 충격에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면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소프트웨어 주식이 급등했고 엔비디아 상승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나 올라 국내 반도체 주식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 가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효성중공업과 고려아연, 미래에셋증권과 한미반도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이 급등 중입니다.

기관이 순매수를 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1% 오른 808로 출발했고 코스피보다 더 큰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홀로 순매도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와 1,41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장중에 1,400원대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를 위한 미-일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후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이런 추세라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300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