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상승 6,300 탈환 시도...코스닥은 6% 급등

2026.08.10 오후 02:43
[앵커]
이틀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6,300선 탈환을 시도 중입니다.

코스닥은 6% 급등 중이고 장 초반 올해 18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0.8% 오른 6,306으로 출발했는데 6,200선 후반과 6,300선 초반을 오르내리며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는 6,200선에서 바닥을 다진 뒤 오늘은 본격적인 반등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오늘 코스피 상승 출발은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에서 고용 지표 충격에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면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주식이 급등했고 엔비디아 상승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나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강세였는데 현재는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성SDI, 한화오션과 고려아연, 미래에셋증권과 한미반도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이 급등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하고 있고 외국인이 홀로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1% 오른 80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9시 50분쯤엔 올해 18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홀로 순매도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와 1,41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장중에 1,400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최근 엔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를 위한 미-일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후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이런 추세라면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300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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