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세제개편안 등 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3.1p 하락한 94.4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입주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전월 대비 13.2p 하락한 89.4, 서울은 전월보다 18.7p 떨어진 100을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준이 강화된 데다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둔 정책 불확실성이 작용하면서 이달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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