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상승에 코스피 반등...코스닥도 강보합

2026.08.11 오후 04:46
코스피, 0.73% 오른 6,346 마감…장중 6,400 넘기도
"이번 달 수출액, 역대급…반도체 실적 재확인"
코스닥 0.69% 내린 849 개장…장중 혼조세
오후 3시 반 기준 원·달러 환율 1,416원
[앵커]
최근 쉬어가던 대형 반도체 주가 반등하면서 코스피도 장중 강세 전환해 6,300대에 안착했습니다.

장중 하락 전환했던 코스닥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고요?

[기자]
네, 코스피는 0.73% 오른 6,346으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0.95% 내린 6,240으로 장을 연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장에서 횡보를 보이다가 강세로 전환해 6,400을 넘기기도 했는데요, 장 후반에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상승은 이번 달 수출액이 역대 8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 호조를 주도하는 등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수급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해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는 등의 분석이 나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고 개인이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상위 종목을 보면 반도체 업종이 수출 호조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삼성전자가 4.13% 오른 23만 9천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0.35% 오른 142만 5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0.69% 내린 849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2% 넘는 87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상위 종목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 대부분을 약보합으로 이어갔는데요, 후반에 상승 전환하며 0.39% 강보합인 85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할 때 2.4원 내린 1,416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도 1,41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83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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