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취업자 10.8만 명 증가...청년실업률 5년반만에 최대 폭↑

2026.08.12 오전 09:11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만 명대 증가했지만, 청년층 실업률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청년층의 고용 부진은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7월 전체 취업자는 2천913만 6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0만8천 명 증가해 넉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9만1천 명, 40대는 3만1천 명 줄었습니다.

청년층은 45개월째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6.8%로 1.3% 포인트 상승해 2021년 1월 1.8% 포인트 증가 이후 5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2%로 1.6% 포인트 감소하며 27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23만1천 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업이 17만 3천 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이 4만 8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은 8만 명, 제조업 6만8천 명, 건설업은 5만7천 명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은 25개월 연속, 건설업은 27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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