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 홍수로 인해 직원들과 연락이 끊긴 우리 기업들은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업 모두 구조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기업 대응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분당 두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두산에너빌리티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은 긴장감 속에 네팔 현지에서 새로운 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홍수로 직원 10명이 고립되고, 6명이 연락이 끊긴 어젯밤(26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부사장을 중심으로 30여 명 규모의 비상대책본부를 꾸리는 동시에, 네팔 현지에는 정연인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긴급대응팀 8명이 조금 전 출국했는데요.
정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인 /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 현재 관계 당국과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 닿지 않는 직원들의 구조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긴급대응팀은 네팔 시간으로 오늘 밤쯤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시간을 두고 현장 인력을 조금씩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 직후 현장에 파견된 직원 가족에게도 상황을 공유한 거로도 전해졌습니다.
[앵커]
한국남동발전도 곧 네팔 현지로 출발하죠?
[기자]
네, 직원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한국남동발전 역시 네팔로 향합니다.
잠시 후 오후 3시쯤, 신성장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지대응팀이 탄 비행기가 이륙할 예정인데요.
현지대응팀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네팔 현지 댐 부분을 포함해 건설 인력이 있던 베이스캠프가 대부분 손실된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사장 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현지 상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 대응팀 모두 오늘 밤이면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해 현장 진입을 시도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분당 두산타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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