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너빌리티가 오늘(31일) 네팔 당국으로부터 헬기 이륙 승인을 받아 위어 댐 부근을 시작으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오늘(31일) 분당 두산타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 시각 오전 11시 3분, 임차한 헬기 2대 가운데 1대를 이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헬기 수색이 시작되는 지점은 계곡 상류 쪽 위어 댐 일대로, 홍수 이후 연락이 끊긴 직원 6명의 가족 가운데 일부가 발견 가능성이 있다며 수색을 요청한 지역입니다.
헬기에는 현지 사정을 잘 아는 네팔인 현장 관리자들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고 헬기 수색을 통해 아래쪽에 있는 캠프까지 둘러볼 방침입니다.
연락이 끊긴 한국인 직원 6명이 근무하는 회사인 두산 에너빌리티가 자체 헬기를 띄워 수색에 나선 것은 현장에 대응팀을 급파한 지 나흘 만에 처음입니다.
반면 직원 3명이 연락이 끊긴 남동발전에서는 드론 통신이 닿는 사고지점 인근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 드론을 띄우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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