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현장에서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가운데 9명이 오늘(31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이 귀국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며 현장소장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고립을 겪으며 육체적·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며 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조용히 재회해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는 동료 6명과 이들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는 만큼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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