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실종 사건? 기대와 다른 수급 미스터리

2026.09.01 오전 07:40
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9월 1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7월 사이드카 사라진 8월 증시, 저점 높여간다
- 워시, 잭슨홀서 ‘매파’ 다시 증명”
- 중동 이슈 재점화에 유가 80달러대
- 30년물 국채금리 변동성, 경기 불확실성 대변
- 30년물 5.3 vs 알파벳 회사채 6.5 빅테크 자금부담이 증시 불안 요소
- 뉴욕, 필리 반도체만 상승..SK하이닉스 ADR 2%↑
- 개인·외인·기관 다 팔았는데 ‘삼전 25만·닉스 160만’ 지지라인 안 깼다
- 환율 1,360원 대 안착에도 외국인 매수세 실종
- 하이닉스 목표가 200만 원 하향? “걱정 사서 하나”
- 삼전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는 계속 상향, 7천 선 바닥, 상승에 무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네, 오늘 '신뢰'라는 화두로 문을 열었잖아요. 믿으려고 하면 뭐가 확실해야 됩니다. 줄 건지 안 줄 건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제가 그 사람한테 뭔가를 주겠습니까? 이런 부분이 경제의 핵심 심리적인 요소이기도 한데요. 이걸 잘 설명해 주실 분입니다. 오락가락 경제,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밤사이 뉴욕 증시도 그렇고, 요즘 뉴욕 증시 보면 '이거 지표 발표되면, PCE 발표되면, 워시 발언 나오면' 이렇게 말은 했는데,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 차영주 : '오락가락한다'라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변동성이 없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요. 저는 오히려 변동성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7월만 하더라도… 벌써 9월인데, 7월만 하더라도 뉴욕 증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기준으로 5%씩 움직였어요. 우리나라 국내 증시도 사이드카만 엄청나게 걸렸죠.

◆ 김우성 : 맞습니다.

◇ 차영주 : 8월에 그렇게 변동성을 뉴욕 증시도 그렇고 우리 증시도 보였던 것이 기억나시나요?

◆ 김우성 : 뉴스 보시는 분들, '올해 들어 몇 번째 사이드카' 이런 뉴스 안 나왔어요.

◇ 차영주 : 안 나왔어요. 그 부분이 어떻게 보면 오늘 주제랑 벗어나서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게, 우리나라는 7월에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뉴욕에서는 레오폴드 사태가 있었습니다. 헤지펀드에 대한 변동성… 그런 부분들이 8월에 사라지고 나니까, 지금 시장에 있어서는 방향을 못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상화됐어요.

◆ 김우성 : 안정화됐다.

◇ 차영주 : 안정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아요.

◆ 김우성 : ‘아, 답답해. 왜 9천 피로 다시 안 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시장이 바닥을 다지면서 믿을 만한 것만 따져서 가고 있다, 이런 느낌입니다. 자, 그러면서 봐야 될 게 있습니다. 어쨌든 워시 연준 의장의 지난 주말 발언이 여파가 있습니다. 금리는 올라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면서 유가도 뛰고 국채 금리도 올라가고 이런 상황 속에서 지수는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거랑 연결돼서 말하면 크게 영향을 안 받는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 차영주 : 일단은 아직까지 의사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 더군다나 간밤 사이에 중동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지 않았습니까? 지금 하나하나 단락적으로 볼 수 없고요, 연결고리로 봐야 됩니다. 중동에 있어서는, 정말 언제 전쟁 끝나죠? 중요한 건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게 '트럼프도 잘 모른다'라는 거죠. 얼마 전에 끝내겠다고 얘기했다가 또 이번에 다시….

◆ 김우성 : 시선을 북한으로 다시 돌렸어요.

◇ 차영주 : 그랬다가 다시 또 이렇게 치고받고 하는 부분들이 나타나다 보니까, 일단은 먼저 뉴욕 증시에 있어서, 더군다나 장기물 국채 금리가 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지난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가 드디어 성향을 드러냈죠. 처음에는 매파적이었다가 올 봄에는 비둘기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그래서 '매둘기 아니냐' 그런 표현을 했는데, 드디어 본인이 매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면서 미국이 금리 인상 쪽으로 움직인다. 앞서 언급드렸던 중동 문제가 불거지면 유가가 또 뛰게 되고, 유가가 80달러대까지 올라오니까 유가가 뛴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면서 물가를 올리게 되고, 이것은 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래 우리가 끈을 놓고 보면, 내가 끈을 흔들면 가까운 데 있는 거 흔들리는 것보다 먼 데 있는 게 더 크게 흔들리죠.

◆ 김우성 : 네, 맞아요.

◇ 차영주 : 그게 30년물입니다. 지금 2년물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흔들림이 적어요. 그렇지만 10년물, 30년물, 특히 30년물 같은 경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지금 현재에 있어서 경기의 어떤 불확실성을 대변하는 지표가 아니겠나,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네. 손잡고 가다가 방향 약간 틀면 한 100m까지 갈 때는 서로 볼 수 있는데, 한 1km 가면 어디 있는지 서로 못 보죠. 큰 영향은 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고요. 결국은 이 장기 금리가 다시 부메랑이 돼서 이렇게 주식으로 들어오는 자금 흐름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장기 국채 오르면서 놀라셨잖아요, 많은 분들이.

◇ 차영주 : 지금 주식시장, 자산 시장에 있어서 가장 우려하는 것이 장기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겁니다. 장기 국채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금리와 가격은 역의 관계죠. 반대죠. 그러니까 가격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 가격이 떨어진다라는 건 뭐죠? 30년물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라는 거죠. 그러면 그 수요가 기존에 있었던 것이 어디로 가느냐, IT 쪽 회사채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부 AI 관련 기업들, 메타라든지, 알파벳이라든지 이런 쪽에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거든요. 알파벳 같은 경우는 이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는데, 가산금리가 한 1.2에서 1.5bp 정도 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30년물 같은 경우 지금 5.3인데, 네, 여기서 1.2가 붙으면 6.5가 되는 거죠.

◆ 김우성 : 훨씬 더 수익률이….

◇ 차영주 : 그러면 IT 쪽에 6.5 회사채를 사시겠습니까, 5.3인 장기 국채를 사시겠습니까? 당연히 회사채를 사겠죠. 그러다 보니까 장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없었고, 그래서 미국에서 바이백이라는 걸 통해 단기 국채를 발행해서, 장기 국채를 자기네가 삼으로써 금리를 낮추겠다, 이런 얘기까지 지금 베센트 장관이 하긴 했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전혀 통용되고 있지 않는 얘기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어찌 됐든 지금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상관관계에 따라서 회사채 금리를 끌어올리게 되고, 이런 것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자금 부담이 되면서 증시에 있어서는 불안정한 요소다,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 김우성 : 기준금리,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거기 위에 여러 가지 가산금리가 붙고 하는 건데, 또 미국과 우리의 금리 차이가 커지면 미국 돈이 더 가치가 있으니까 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금리를 올려야 되는 상황이고, 여러 가지 악순환이… 또 금리는 너무 올라가면 자칫하면 침체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지갑을 닫아버릴 수 있거든요. 이런 걱정 속에서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다 우리 증시의 반도체주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 의외로요. 지난번부터 계속 얘기했잖아요. 실적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외부 환경들이 계속 변한다. 아까 말씀하신 그 뭐랄까요, 펀드 사태도 그렇고 지금도 보면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 차영주 : 오늘 같은 경우 일단은 아침에 저희 방송 보기 직전에 뉴욕 증시를 살펴보셨던 분들… 조금 전에 이용주 캐스터도 북한 핸드폰 얘기했는데, 우리나라 핸드폰에 '뉴욕 증시' 치면 쫙 잘 나옵니다. 여러분들 보셨을 텐데 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여 있었어요. 대부분 다우 지수라든지 S&P라든지 다 마이너스인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만 플러스였습니다.

◆ 김우성 : 0.57 올랐어요.

◇ 차영주 : 그러면서 반도체주들이 선방했고요. 더군다나 우리가 많은 분들이 보는 SK하이닉스의 ADR은 2% 올랐습니다. 이런 것들이 나타나면 반도체주들은 지금 전체적인 실적에 대한 부분들 다시 드러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 여러 가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 이런 것들이 반영이 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라든지 이런 쪽들, 반도체주들은 오늘 긍정적인 모습들이 보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것을 우리 국내 시장과 맞물려서 보면, 당장 오늘 SK하이닉스가 시간 외에서 조금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데, 어제 장 막판에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다 플러스를 만들어 놓고 끝났거든요. 그런 흐름들이 이어지면서 이제는 국내외적으로 반도체주들에 대한 변동성은 조금 잦아들면서 상승 흐름으로 약간의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어제 워시의 발언 여파로 초기에 밀려서 끝날 때쯤에 "에잇" 이러고 나갔다가 마지막에 들어오신 분들은 "오, 올랐네?" 이러고 또 보신 분들도 꽤 많은데요.

◇ 차영주 : 그렇습니다. 이게 의외인데, 우리가 현상을 놓고 보면 국내 주식시장이 현재 지금 굉장히 강하다라는 움직임으로 해석이 가능하겠죠. 어떤 이유 때문에 올랐다라기보다는, 어제 같은 경우 외국인들 매도가 있었고, 어제는 개인, 외국인, 그다음에 기관 다 팔았는데, 물론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자사주… 기타법인이라고 불리는 자사주가 들어온 부분들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삼성전자 기준으로 25만 원을 안 깼고 SK하이닉스 기준으로 160만 원이 지지 라인대라는 인식이 더 확고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놓고 보면 시장에 있어서는 처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점을 높여가는 그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예, 단기적으로 내리냐 오르냐 하는 급변침, 이런 게 아니고요. 장기적 방향으로 판단할 시점도 된 것 같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시장이라는 게 워낙 심리적인 면도 많고 변동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도 사실 이 얘기할 때 금리도 올랐는데, 증시 지수도 높을 때 1,500원 대 넘고 이랬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1,360원 대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사실은 우리 입장에서는 유리해졌다라고 볼 수 있는 건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 차영주 : 일단 환율이 지금 떨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수입 물가가 줄어들게 되죠. 환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원화가 강세로 돌아섰다라는 거기 때문에 기업의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라는 거고, 물론 수출 기업들에게는 역작용을 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전반적인 물가라든지 경기가 안정화되는 데는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그리고 한국은행이 굳이 금리를 서둘러서 올릴 필요는 없다고 보는 거죠. 원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원래 1,500원, 1,400원 대 후반이면 금리를 올려서라도, 우리가 가계부채가 있다 하더라도 원화를 강세로 돌려야 되는데, 원화가 강세라는 거죠. 그런데 의외는 지금 환율이 1,400원 대에서 1,300원 대 중반까지 왔는데도 외국인들 매수세가 안 들어오고 있다는 거예요. 상당히 의외적인 경우고, 그래서 제가 계속 '왜 외국인들이 안 들어올까'라고 고민해 보는 거죠. 물론 이런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환율이 생각보다 빠르게 떨어졌어요. 우리가 한 100원 정도, 150원 정도가 떨어지는데 불과 한 두 달밖에 안 걸렸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대응할 시간이 없었다라는 면도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요. 그러다가 또 미국이 금리를 먼저 올리고 우리가 금리를 안 올리게 되면 달러가 강세로 되면서 우리가 원화 약세가 되니까 의외로 환차손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면 '1,400원 대에서 1,300원 대대로 내려왔으니까 환차익을 볼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볼 수 있지만, 현재 외국인들이 안 들어와 있는 상태잖아요. 그런데 지금 들어와 가지고 만약에 다시 1,400원이 되면 환차손을 볼 수도 있는 거죠. 손해를 볼 수 있죠. 여러 가지 고민거리도 있을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현재 구간에 있어서 환율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우리가 어떻게 보면 1,400원이 조금 의외적인 경우였고 1,300원 대가 우리 경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께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긍정적인데, 지금 환율과 외국인들의 상관관계는 조금….

◆ 김우성 : 기대와는 달리 움직이고 있다.

◇ 차영주 :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 김우성 : 하지만 안정되어 가고 이 정도 환율에서 저희가 방어를 하고 있다고 하면 외국인의 수급이 시장을 급격하게 흔드는 일은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까지 얘기를 해 주셨고요. 8월 수출입 동향도 발표되고, 반도체는 일단 엔비디아 실적과 가이던스가 굉장히 좋았잖아요. 거기에 묶여 있는 게 한국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굉장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상승 동력에 대한 기대도 있고, 더 나아가서 지수도 더 끌어올릴 거에 대한 기대도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 차영주 : 그렇죠. 그런데 어제 한 증권사에서 해프닝이 하나 있었죠.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00만 원 대로 낮추면서, 삼성은 올리고 또 그런 것들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저는 반도체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걱정을 사서 하는 게 아니겠나'. 앞으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그 리포트도 제가 어제 꼼꼼히 읽어봤어요, 저녁 때. 그랬더니 가정법을 쓴 거예요. '이러면 이렇게 되고, 뭐 아니면 아니고' 이런 건데, 그러고 나서 가정법을 갖고 결론을 내렸던데… 어찌 됐든 그거를 논외로 친다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삼전, 닉스 같은 경우, 그리고 국내 지수도 바닥을 형성하는, 7천 선 이하라면 바닥을 형성하면서 앞으로는 상승 쪽에 무게를 둬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성 : 7천을 바닥으로 다시 9천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 투자자들 심리가 성급한 면도 있습니다. 눈높이가 높아졌어요. 1년 전에 '3천 박스피' 이랬는데, 지금 굉장히 좋아지면서 눈높이가 높아졌습니다. "코스피, 한국 장 싫어. 다시 미국 장 갈래." 이런 보도들도 꽤 많이 나오거든요. 이런 흐름이 일시적인 걸까요? 아니면 다시 또 국내 증시를 강화하는 쪽으로 돌아설까요?

◇ 차영주 : 저는 뭐 가실 분은 상관없습니다. 그런 거잖아요. 내가 이곳이 싫다고 해서 떠난 곳에 낙원이 있다는 얘기는 우리가 소설에서도 보고 시에서도 보죠. 그래서 현재 구간에서 내가 살 궁리를 해야지, 내가 이게 싫다고 다른 쪽으로…. 만약에 미장하시다가 국내장 들어오셨으면 미장하러 가시는 건 좋은데, 국내장만 하다가 국내장이 싫어서 미장을 간다? 글쎄요.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고요. 어찌 됐든 국내장에서도 따박따박 잘 수익을 낼 수 있고, 아직까지 삼전, 닉스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받아들여야 되는 상황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 김우성 : 예, 자꾸 '개미, 개미'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을 부르고 있습니다만, 개미가 모이면 또 힘이 세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조금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경제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 아주 속 시원하게 잘 분석해 주셨습니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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