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금융노조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오늘(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뒤늦게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공론화와 노조 의견수렴에 나서겠다고 하지만 그 순서부터가 잘못됐다며, 1차 지방이전의 평가부터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전한 기관조차 지역에 뿌리내리지 못했는데 또 다른 기관을 내려보내는 건 명백한 패착이라며, 금융기관이 검증되지 않은 정책의 시험대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노조는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 논의 중단과 함께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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