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내년 예산 69조 '역대 최대'...공적주택이 절반

2026.09.01 오후 02:30
내년도 국토부 예산안이 역대 최대인 69조로 편성됐습니다.

국토부가 오늘(1일) 공개한 2027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인 62조8천억 원보다 9.9%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30조 원이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등 공적 주택 21만8천 가구 건설에 쓰입니다.

새롭게 편성된 예산 역시 대부분이 주택공급 관련입니다.

역세권 입지와 중형 평형 같은 개선된 주거 여건을 제공해 관심을 끈 보편형 공공임대에 6조2천억 원을 투입해 2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청년 주거 지원 예산을 18조5천억 원으로, 올해의 2배 규모로 편성했는데,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월세·전세 지원 강화에 투입합니다.

미래 모빌리티 투자도 큰 폭 확대했습니다.

자율주행차 관련 예산이 731억 원에서 내년 8,801억 원으로 급증한 가운데 광주를 포함한 실증도시에 투입되는 자율차를 2백 대에서 3천 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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