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년 뒤 공공기관 부채 997조...'닥공' LH 373조

2026.09.01 오후 04:27
37개 주요 공공기관 부채가 앞으로 4년간 220조 원 늘어나 2030년에 99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주택공급 확대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부채가 37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허장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전망을 담은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계획을 보면 올해 778조 3천억 원인 주요 37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2030년에 219조 천억 원 늘어난 997조 4천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LH의 부채는 올해 197조 5천억 원에서 2030년 372조 8천억 원으로 175조 3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LH는 신규주택 착공 물량을 대폭 늘리고 매입임대주택 사업도 지속할 계획이어서 재무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LH를 제외한 36개 기관의 부채는 2030년 624조 6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43조 9천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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