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철수 일주일 만에 다시 쿠팡 조사...이번엔 공정거래법

2026.09.01 오후 05:05
지난 24일 쿠팡의 거부로 현장조사에서 철수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주일 만에 다시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서울 자양동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 명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번처럼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혐의가 아닌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는 조사 개시 전 서면 통지의무가 없고, 이에 따라 쿠팡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쿠팡이 납품업체에 쿠폰 비용을 떠넘긴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혐의를 잡고 지난 19일과 20일, 21일, 24일 현장조사에 나섰지만 쿠팡의 거부와 소송 제기로 빈손으로 철수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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