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전운 다시 고조...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2026.09.02 오전 10:25
[앵커]
중동 전운 고조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 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도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상승한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했고 코스닥은 사흘 연속 하락 중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우리 증시 출발이 안 좋은데 코스피 상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코스피가 전날 6,800선에서 6,600선에 내려와 있습니다.

코스피는 3% 내린 6,625로 출발했는데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대장주를 비롯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입니다.

금융과 2차전지, 정유 등 일부 종목만 상승세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하는 중입니다.

코스닥 역시 2.3% 내린 803으로 출발해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700선까지 내려가는 등 800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이 순매도 중입니다.

우리 증시 하락은 미군의 이란 공습 재개로 중동 전운이 고조된 영향입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70원대에서 횡보 중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3개월 만에 1,360원대까지 내려가는 등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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