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끊긴 직원 9명을 찾고 있는 기업들은 오늘도 육로 수색 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일부 가족 요청에 따라 직원들이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산악지대도 계속해서 확인할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네, 분당 두산타워입니다.
[앵커]
네, 우리 기업들의 네팔 현지 수색 오늘 어떻게 이어지는 건가요?
[기자]
네.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 9명을 찾는 우리 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수색도 계속 길어지는 상황입니다.
일단 오늘도 남동발전은 셰르파와 전직 군인 등을 현지에서 섭외해서 꾸린 육상 수색 인원 46명을 현장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그간 수색한 일대 지도를 보면, 최근 남동발전 육상 수색팀은 홍수 당시 직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워하우스와 사무동을 중심으로 일대를 훑어봤습니다.
하류 일대도 살펴보며, 최근에는 위어댐 쪽으로 향하는 가파른 산악지대에도 일부 인원이 접근했습니다.
현지에서 머무르며 점차 수색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데요.
베이스 캠프도 기존에 있던 람체에서 둔체 지역으로 최근 옮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둔체가 위어 댐에서 더 가까운 곳이라 고지대를 더욱 샅샅이 살펴보려는 조치로 풀이되는데요.
주변 산 비탈면으로 대피한 직원이 있을 수 있다는 생존자 이야기를 들었다는 가족 요청에 따라 산간 일대를 더욱 집중적으로 수색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급파한 해외 긴급 구호대가 네팔 당국 허가를 받고 오늘 육로로 람체에 진입한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기업들의 기대감도 감지됩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오늘도 공중 수색에 집중합니다.
어제는 헬기를 띄워 강 하류 방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 오늘도 비행 허가를 네팔 당국에 신청할 전망입니다.
또 어제와 마찬가지로 드론 3대를 강 하류 쪽에 저고도로 날리면서 사라진 직원들의 행방을 찾기 위한 단서를 샅샅이 확인해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분당두산타워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영상편집 : 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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