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 손익, 6년 만에 적자 전환

2026.09.15 오전 06:02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악화하는 등 상반기 기준으로 보험 손익이 6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을 보면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 6천3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반면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포인트 상승한 84.9%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과보험료에 대한 순사업비 비율도 늘면서 보험 손익은 1,848억 손실로, 302억 원 이익이 났던 전년 동기 대비 711% 감소하며 6년 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보험 손익에 투자 손익을 더한 총손익은 올해 상반기 2,3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7%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 치료비 보상 절차 개편 등에 따라 선량한 소비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제도 개선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가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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