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노조 "분사 강행 시 총파업...8천여 명 쟁의 절차"

2026.09.17 오후 01:25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노동조합은 정부가 LH 분리를 강행하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LH 노조는 오늘(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열린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의 대정부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 참여해 이미 조합원 8천여 명이 쟁의 절차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인력은 줄이고, 회사마저 두 개로 쪼개려 한다며 LH 분사는 주택 공급 확대에 차질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LH의 174조 원 규모 부채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과정에서 누적된 정책성 부채라며 조직 분리가 아닌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와 임대료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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