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헤어 컬 크림 8개 제품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제품 유지력은 비슷했지만, 가격은 제품에 따라 최대 5배 넘는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헤어 컬 탄력성 유지는 모로칸오일과 미쟝센, 민트리 등 대부분의 제품이 우수했고, 컬 유지력은 비바스 제품이 우수했습니다.
다만, 단위 용량당 가격은 미쟝센 제품이 ㎖당 43원인데 비해 아베다 제품이 223원으로 제품별 최대 5.2배 차이가 났습니다.
납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 함량도 대부분 국내 기준에 적합했는데,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성분이 있는 제품도 일부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원료 관리 강화를 권고했는데, 제조사들은 지난 6월 품질관리 강화 개선 계획을 회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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