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이륙 전 보조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24일) 밤 9시쯤 인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228명을 태우고 다낭으로 떠나려던 에어서울 RS511편 기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객 좌석 아래 가방에서 시작됐고, 가방 안에는 파우치 안에 담긴 보조배터리가 있었습니다.
승무원들이 불을 진압했고, 소방차도 출동해 화재 진압 상황과 승객 건강을 확인했습니다.
승객 일부가 호흡기 이상을 호소했지만, 병원 후송 환자는 없었습니다.
에어서울은 항공기를 교체 투입했고, 이에 따라 당초 예정 시각보다 3시간 정도 여객기가 지연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서울과 소방당국은 승객이 보조배터리에 합선 예방 조치를 했는데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