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국채 금리가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501%까지 올라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장기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5.22%까지 올라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 재정에 대한 우려와 경제 지표,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채 매도세는 주요국 채권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3.1% 부근까지 올라 30년 만에 최고치를, 독일 10년물 금리도 3.6% 수준으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인공지능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고, 달러 강세 등으로 국내 금융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시장금리에도 상승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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