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 경제 전망치를 석 달 전보다 0.7%p 높여 3.3%로 내다봤습니다.
내년은 2.8%로 석 달 전 전망치보다 0.3%p 올렸습니다.
IMF는 오늘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는 강력한 반도체 중심 대외수요로 올해 한국 경제가 3.3% 성장하고, 내년에는 2.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IMF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간격으로 두 번 연속 0.7%p 인상했고, 내년 전망치는 석 달 전보다 0.3%p 상향했습니다.
이 같은 전망치는 한국은행 예측과 같은 수준이고, 3.7%로 내다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전망치나 해외 주요 투자 은행 8곳의 평균 전망치 3.5%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투자 확산에 힘입어 예상보다 흐름이 양호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1%p 상향한 3.1%로, 내년은 석 달 전과 같은 3.4%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석 달 전 전망과 같은 2.3% 성장 전망을, 중국은 고유가 영향으로 0.1%p 하락한 4.5%로, 일본은 0.1%p 올려 0.7%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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