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대책·대출규제와 함께 개인 주식투자 비중 감소로 지난달 가계대출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15일) 발표한 9월 가계대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달 대비 2조 2천억 원 감소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특히 신용대출 부문에서 3조 원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 기조에 더해 최근 국내증시에서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는 등 개인 주식 투자 금액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거래가 줄고 최근 전세거래도 둔화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도 전달 대비 줄어든 3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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