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17일)부터 적용하는 11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난번 10차 최고가격과 똑같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 0시부터 4주간 적용되는 석유 최고가격은 이전과 같은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서민 물가 부담과 석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10월에서 11월 원유 도입량을 지난해 평균 대비 100% 이상 확보하며 원유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며,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국내외 상황에 맞춰 최고 가격제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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