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OK저축은행 또 해킹 피해...고객 268명 정보 유출

2026.10.16 오후 06:27
앞서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해킹 피해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던 OK저축은행에서 또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최근, 최초 해킹 피해 이후 진행한 시스템 전수 점검 과정에서 모바일 예·적금 조회 서비스도 추가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추가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모두 268명으로, 이름과 계좌번호, 거래 잔액과 이율 등이 외부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킹 공격은 어제(15일) 새벽 3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이뤄졌는데, 저축은행 측은 이번 해킹에 사용된 IP는 앞서 금융보안원이 공유했던 해킹 의심 IP와는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의심 IP 차단 등 즉각적인 조치를 완료했다며,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하게 돼 고객들께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OK저축은행에서는 지난 12일 대출 신청 웹페이지 해킹으로 고객 250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와 연 소득, 대출금액 등의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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