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액 세금포탈 유흥업소

1999.11.01 오후 06:55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cg1 단신 조직폭력배를 끼고
거액 탈세 유흥업소 17곳 적발 매출액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유령회사 명의로 매출전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특별소비세 등 세금 3억 8천만원을 포탈한
대구시 황금동 카네기 나이트 클럽
업주 47살 황영철씨와
5억 2천만원을 포탈한 대구시 봉덕동
줄리아나 도쿄 나이트클럽 업주
42살 김득수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술을 공급하면서
허위축소된 세금계산서를 끊어준
대성주류 사장 42살 박대호씨와
이들 업소에서 속칭 카드깡을 해 준
32살 이한원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탈세혐의가 있는 룸살롱 업주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의 명단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탈루액을 추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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