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점 자리 다툼…명동 오물 소동

2006.07.09 오후 02:10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명동 번화가에서 오물을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살 김 모 씨 등 장애인 노점상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명동의 대형 상가 앞에서 오물이 담긴 봉투 10여 개를 비장애인들의 노점에 던지며 장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속 장사해 온 비장애인 노점상과 새로 노점을 연 장애인들이 자리를 놓고 다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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