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폭행 미수 택시기사 검거

2006.07.18 오전 08:41
서울 마포경찰서는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택시기사 37살 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마포구 한 주택가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20살 임 모 씨를 뒤쫓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집에 강제로 들어간 뒤 임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범행 현장에 휴대전화를 놓고 달아났다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