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전국 232개 시ㆍ군ㆍ구에 1개 이상의 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돼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늘 지난해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 추진해 온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를 2010년까지 전체 초중고교의 4%인 44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잔디운동장이 조성되는 학교에는 우레탄 트랙과 중앙집중식 야간조명 시설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에게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의무적으로 개방하되, 사용자 부담원칙에 따라 사용료를 징수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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