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상담해 주는 '역삼 글로벌 빌리지센터'가 오늘 개관했습니다.
외국인에게 전기·가스·수도·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사항을 알려주고 외국인등록사실증명원, 거주사실증명원 등 민원서류를 발급해주는 이 센터의 초대 관장으로는 이탈리아 국적의 27살 크리스티나씨가 임명됐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이와함께 구청 1층에 외국인 전용 원스톱 서비스 공간을 설치하는 등 '외국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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