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러시아 침몰 군함 장병 추모제

2008.07.16 오후 05:11
러일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희생된 러시아 장병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인천 소월미도 해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러시아 해군사령부 제1부참모장 부르쩨프 중장과 러시아대사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습니다.

1904년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바랴크'함과 '카레이츠'함의 승조원들은 전투에 패배할 가능성이 짙어지자 항복을 거부한 채 소월미도 해상에서 군함을 폭파해 전원 자결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