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부수리중' 내걸고 퇴폐 영업

2009.05.07 오후 01:27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안마시술소에서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퇴폐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63살 홍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지하 건물에 안마시술소를 차린 뒤 중국과 우즈벡 출신 여성 9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부수리중이라는 팻말을 내걸어 휴업 중인 것처럼 꾸미고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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