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만 골라 49차례 날치기 범행

2009.07.21 오전 06:26
대전서부경찰서는 심야에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6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9일 밤 10시 반 쯤 대전시 용문동에서 20살 이 모 씨의 손가방을 날치기 하고 상해를 가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시내를 돌며 부녀자를 상대로 49차례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루 80만 원 씩 목표를 정해두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 씨 등의 말을 참고로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