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18살 전 모 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군 등은 지난 15일 밤 서울 중곡동에서 55살 노 모 씨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900여만 원 어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군 등은 같은 혐의로 1년동안 소년원에 있다 나온지 두 달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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