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벙이'로 유명한 만화가 길창덕 씨가 오늘 오후 1시, 81살을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길창덕 씨는 1930년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1955년 데뷔 후 '꺼벙이'와 '순악질여사' 등 단순한 그림체와 유쾌한 내용의 명랑만화를 잇따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길 씨는 현대정공 사보의 '미스터 현정'을 마지막으로 1998년부터는 폐암으로 집필을 중단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2일 오전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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